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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더현대 맛집 홍수계삼계탕

바다애미 해초 2024. 5. 3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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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더현대 맛집 홍수계삼계탕

여의도더현대 주변 삼계탕맛집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정보 소개하는 바다네입니다 :)

 

바로 지난 주말, 바다네는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바다를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기로 하고, 집을 나섰어요. 어떤 보양식을 먹어볼까 하다가 역시 여름이 다가올땐 삼계탕이잖아요?ㅎㅎ 삼계탕으로 결정!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여의도에 정말 유명한 삼계탕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삼계탕맛집 홍수계삼계탕 여의도BNK타워점이에요.

 

 

 

홍수계삼계탕 여의도BNK타워점 주차

소중한 분을 모시고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다는 후기에 역시 맛집은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여야지 생각이 들어 냉큼 출발 했어요. 도착해보니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홍수계삼계탕 해당지점에서 식사를 할 경우 주차시간 3시간을 지원해준다고 했어요.
 
여의도 주변에 주차가 정말 비싸서, 차 가지고 올 생각은 거의 안하는데 이렇게 3시간이나 준다니 너무 좋다고 했어요.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

주차를 마치고 홍수계삼계탕을 먹으러 들어가봅니다. 매장이 넓고 쾌적해요.
한적한 일요일 오후 2시~3시 사이 사람이 제일 없을 시간에 방문했어요.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우리 바다를 케어하기도 힘들고, 아침을 늦게 시작하는 주말에 점심을 일찍 먹을 필요는 없었다고 했어요.

 

 

 

2시~3시 사이인데도 식사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ㅎㅎ

 

창가자리는 여의도 도로가 한눈에 보이는 통창이라 갑갑함이 전혀 없고, 바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했어요.

바다네는 역시 창가자리에 앉았죠.

 

 

 

 
뷰가 너무 좋지 않나요?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에 입장하자말자 인테리어와 통창뷰가 쾌적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방문한다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아기 의자도 준비해주셨다고 했어요.
 
 

 

 
 
테이블마다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해서 주문과 결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로 가능했어요.  옥외가격표시제를 하고 있는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은 메뉴와 가격을 미리 파악하고 가게에 들어올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았는데요, 사실 요새 삼계탕이 너무 비싸서 비싸겠지... 하고 들어가기조차 꺼려지는 순간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옥외메뉴판을 설치해두니 어쩔수 없이 생기던 부담이 싸악 - 녹아내리는듯 했어요.
 
바다네는 여름맞이 보양을 하러 온거라, 녹두삼계탕, 잣삼계탕을 하나씩 주문했다고 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밑반찬을 주셨다고 했어요, 삼계탕과 어울리는 깍두기, 김치반찬!
바다애미해초는 개인적으로 깍두기나 김치 등 몸에 건강한 (?) 음식들을 별로 안좋아하기에 깍두기는 맛보지 않았고, 김치는 먹어보았더니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 김치 정말 맛있더라구요!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었던지 아삭하고 시원한데 약간 달콤한 맛도 나서 감칠맛이 입에 찹찹 감기는 맛 !! 정말 맛있다고 했어요.

 

 
가게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는데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등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한쪽에는 소화를 돕는 어른들의 식후땡 (?) 매실차가 있어서 마실음료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삼계탕이 나왔어요.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의 맛

삼계탕은 오동통통하게 살이 오른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삼계탕이였다고 했어요.

 

 

 

 

왼쪽사진부터 기본인 잣삼계탕과 오른쪽 사진이 녹두삼계탕입니다. 

 

잣삼계탕은 기본이고, 녹두 삼계탕은 잣삼계탕에 녹두를 더한 추가메뉴라고 했어요. 

 

 

 
 
독특한게 찹쌀밥은 삼계탕 안에 조리되어 나오는게 아니고 따로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조금씩 담아 여러번 주시더라구요! ㅎㅎ 삼계탕에 들어가는 찹쌀닭죽을 더 좋아하는 바다네는 "오예!" 하면서 냠냠 ㅋㅋㅋ
 
덕분에 우리 바다까지 넉넉하게 먹었다고 했어요.
 

 

 
 
닭이 얼마나 통통할까 싶어 그릇으로 꺼내었더니 닭 한마리가 통째로 다리꼬고 들어가 있었어요. 삼계탕 특유의 다리꼬기 저는 잘 안되던데 어쩜 이렇게 예쁘게 다리를 꼬아놨을까요 ㅋㅋㅋㅋ 아고 ㅋㅋ
 
 

 

 
삼계탕을 푹 고아서 만든건지 야들야들~ 닭고기는 젓가락으로 스윽 그어도 잘 떨어지고 뼈 분리도 잘 된다고 했어요. 삼계탕국물 역시 진하게 고아서 맛도 진하고, 뽀오얗게 색깔도 올라와 건강해지는 맛이랍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한약재등을 잔뜩 넣어서 조리한건지 닭잡내가 일단 하나도 없고, 질긴 고기에 예민한 우리 바다도 너무 잘먹더라구요. 특히 국물도 맛있다보니 고기 없이도 찹쌀밥만 국물에 말아서 줘도 한그릇 뚝딱이였어요.

 

 

 
삼계탕의 간을 쎄게 해서 드시는 분들의 경우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소금이 올려져 있는데요, 얼마나 건강을 고려한건지 함초소금이라고 했어요. 많이 짜지 않고 몸에 건강한 함초소금을 보니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신게 보이더라구요 ㅎㅎ
 
 
맛없으면 바로 뱉는 (?) 우리바다,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은 입에 잘 맞는지 오물오물 정말 맛있게먹었다고 했어요. 여기는 바다애미해초도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은 여의도맛집 이였어요. 정갈하고 맛있는 삼계탕이 생각나신다면 여의도더현대 여의도맛집 홍수계삼계탕 어떠신가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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