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이와 가볼 만한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진주 텃밭 우리밀의 꿈
유기농 비건 건강 베이커리 찾으신다면 진주 우리밀의 꿈 진양호점
안녕하세요! 이번주 일주일동안 바다네는 바다애미 해초와 바다 둘이서 함께 친정집인 진주에 휴가차 방문했어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 뭐가 있을까 진주방문의 틈을 놓치지 않는 바다애미 해초....ㅋㅋ
이번엔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건강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우리밀의 꿈을 방문했답니다.
진양호점이라 바다애미 해초네 본가와 정말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인데요, 1층은 유기농 로컬푸드 협동조합 마트이고, 2층이 우리밀의 꿈 입니다. 1층 유기농 로컬푸드 마트는 다음에 다시 둘러보기로 하고.... ㅎㅎ 오늘은 2층 우리밀의 꿈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유기농 식재료만 사용해서 매일 새로 만드는 베이커리만 파는 곳이라 동네 주민 분들께는 사랑받는 가게더라구요.
우리밀의 꿈
경남 진주시 진양호로44번길 6 진주텃밭 2층
(입구는 진주텃밭으로 들어가서 계단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055 - 746 - 1240
진주텃밭은 바다애미 해초네 친정엄마가 좋아하시는 곳이라 정말 자주 방문하던 곳입니다.
그래서 바다애미 해초도 진주를 내려올때마다 방문했던 곳중에 하나인데요.
(진주 맛집은 꽤차고 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아는만큼은 알려드릴께요 !!)
무엇보다 2층에 통유리 건물이다보니 뷰가 좋습니다. 진주는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뒤쳐지지 않을만큼 조경, 공원,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는 도시라 살기 좋은 도시임은 바다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진주텃밭 2층 우리밀의 꿈에서도 산책로가 드넓게 펼쳐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이건 번외 이야기지만 여러 지역을 여행다니는 바다네는
(여행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에 기재되어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log.naver.com/2022youmin 참고해주세요 티스토리는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대부분의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적혀있습니다.)
도시들을 많이 구경하는데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기억에 남는 건 용인 외곽과 진주와 창원(진해)입니다. 용인은 외곽이 아름답고요, 진주와 창원은 도시전체가 자연과 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서울에서 사실 이렇게 좋은 공원 산책로는 공원을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지만 진주는 그냥 도시가.. 자연과 버무려져 있는 기분?..? ㅋㅋㅋㅋ 이번 휴가(?) 여행에도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왔죠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 ㅋㅋㅋ
베이커리와 케이크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그날그날 입맛이 다른 바다애미 해초는...ㅋㅋ
딸기 생크림 빵이나 식빵, 바게트 모두 재치고 무화과 깜빠뉴를 골랐습니다. 요상하게 달달한게 땡기는 날도 있고, 완전 건강식이 땡기는 날도 있더라구요. 오늘이 그 날인가봅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정말 먹음직스럽게 포장되어 있어요.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하는게 그냥 아쉬울 따름...ㅋㅋㅋ
무화과 깜빠뉴와 아메리카노 주문했어요.
그냥 봐도 무화과가 한가득 들어가있죠?
빵을 고를때는 위에 올라가있는데 다른것도 있나보다 하고 골랐는데 먹다보니 빵위에 올라간게 모두 무화과더라구요.
쨈으로 만든 무화과인지 달달 꾸덕하고, 무화과의 씨가 오독오독 씹히는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바다네는 무화과는 딱히 채역먹는 편이 아니여서 제철이 언제인지, 어떻게 먹는게 맛있는지 잘 모르지만 그냥 맛있겠다 싶어 골라본 베이커리에 무화과는 정말 천상의 맛이였습니다 ㅎㅎ
베이커리 가격은 4,800원인데 무화과가 가득 올라간것과 유기농 베이커리를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빵을 고르고 먹고 가겠다고 하면 이렇게 조각 조각 잘라주시는데, 속의 무화과가 가득 든게 한눈에 보여요.
한가득 담긴 무화과 이외에도 빵이 부드럽고 쫄깃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를 하고 방문한 것였는데도, 맛있어서 무화과빵과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고선 서울 집으로 올라가 바다애비 바다코끼리와 함께 나눠 먹을 바게트와 호밀빵도 골랐답니다. 딸기 생크림 빵도 정말 맛있을것같던데 당장 먹기엔 배가 불렀던게 정말 아쉽습니다 ㅎ
새벽부터 운전하고 종일 바쁜일정 보내고 글을 적는터라 문맥이 잘 맞게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