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0년차 육아맘의

아기 수족구 초기 증상 미리 알고 예방해요

바다애미 해초 2024. 6. 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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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족구 초기 증상 미리 알고 예방해요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수족구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었어요, 바로 어린이 소아 들의 여름 대표질환 수족구 였어요. 우리 바다도 어린이집에 오랫동안 거주하는 아이로써 ^^...ㅎㅎ.. 이러한 전염질환에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일, 미리 예방하는 것이였어요.

 

 

수족구란?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이였어요. 이 질환은 콕사키바이러스 A형과 엔테로바이러스 71형 등에 의해 유발되며, 손, 발, 입 주위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였어요.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감염될 수 있었어요.

 

 

 

아기수족구의 초기증상

아기수족구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었어요. 따라서 초기 증상을 잘 파악하여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아기수족구의 주요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았어요.

  1. 발열: 수족구병의 초기 단계에서는 갑작스러운 고열이 발생할 수 있었어요. 보통 38도 이상의 열이 1~2일 동안 지속되며, 일부 경우에는 더 오래 지속되기도 했어요,
  2. 목 통증과 식욕 감소: 목 안쪽에 통증이 발생하여 아기가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고, 이로 인해 식욕이 감소할 수 있었어요.
  3. 구강 내 병변: 열이 시작된 후 1~2일 이내에 입안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이후 물집으로 발전합니다. 이 물집은 입술, 혀, 잇몸 등 구강 내 여러 부위에 나타날 수 있었어요.
  4. 손과 발의 발진: 입안의 병변이 생긴 후 1~2일 내에 손바닥과 발바닥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는 이후 물집으로 변했어요. 이 물집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때로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했어요.
  5. 전신 증상: 일부 아기들은 무기력감, 피로,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을 호소할 수 있었어요.

 

 

 

수족구의 전염 경로

수족구병은 매우 전염성이 강하며, 주로 비말, 접촉, 오염된 물체를 통해 전파되었어요. 특히, 아기들이 서로 장난감을 공유하거나 손을 입에 넣는 습관으로 인해 쉽게 전염될 수 있었어요. 전염 경로를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어요.

 

 

 

아기수족구 예방 방법

수족구병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했어요. 다음은 아기수족구를 예방하는 방법이었어요.

  1. 손 씻기: 아기와 보호자는 외출 후, 기저귀 교체 후, 식사 전후 등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길러야 했어요.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했어요.
  2. 청결 유지: 아기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 놀이매트, 가구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했어요. 또한, 아기의 손과 발을 자주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3. 공공장소 피하기: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았어요.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감염된 사례가 있다면 가급적 집에서 돌보는 것이 안전했어요.
  4. 개인 물건 사용: 아기에게 개인 물건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했어요. 컵, 수저, 수건 등 개인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어요.
  5. 면역력 강화: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은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했어요.

 

 

아기수족구 치료와 관리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다음은 아기수족구 치료와 관리 방법이었어요.

  1. 수분 섭취: 아기가 열이 나고 목이 아플 때는 수분 섭취가 중요했어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을 제공하여 목의 통증을 줄여 주어야 했어요.
  2. 해열제 사용: 아기가 고열로 고통스러워할 때는 의사와 상담 후 해열제를 사용하여 열을 낮출 수 있었어요. 그러나 아스피린은 라이 증후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어요.
  3. 통증 완화: 구강 내 병변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경우, 아이스팩을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었어요. 또한, 의사와 상담하여 통증 완화제를 사용할 수 있었어요.
  4. 위생 관리: 아기의 손과 발의 물집이 터진다면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어야 했어요. 물집이 터진 부위는 소독하고, 깨끗한 붕대로 감싸주는 것이 좋았어요.
  5. 의사의 상담: 아기수족구의 증상이 심하거나 열이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했어요. 또한,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했어요.

 

아기수족구는 전염성이 강하고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여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었어요. 하지만 초기증상을 잘 파악하고 예방에 신경쓴다면 아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어요. 손 씻기, 청결 유지, 개인 물건 사용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또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했어요. 부모님의 세심한 주의와 관리로 아기의 건강을 지켜 주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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