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직접 카네이션 선물을
어린이만들기놀이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육아 블로거 바다네입니다 :)
가정의달 5월이 시작 되었어요 ^0^ ㅎㅎ 가정의달은 우리 바다가 제일 좋아하는 어린이날도 있지만, 곧바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이 연달아 있어 엄마맘에 준비할것들이 너무 많다고 했어요.
특히 어린이날 마치고 나면 어버이날이 몇일 뒤라 거의 동시에 일정과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요, 이게 대충 때우기도 1년에 한번 있는 날인데 좀 그렇고, 그렇다고 멋지게 준비하고 싶더라도 아이디어가 막 떠오르진 않는다고 했어요 ㅜㅜ
바다네는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을 찾아가지 않을 예정이라, 일찍이부터 스승의날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카네이션을 주제로 무얼할까 고민하다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를 준비해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만들기 할 수 있는 만들기재료키트를 주문해서 쉽고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카네이션머랭쿠키를 함께 준비했다고 했어요. 너무 예쁘죠 ?!?! ㅎㅎ
보자말자 이거야! 하고 사버린 두 친구.. ㅎㅎ 오늘은 카네이션바구니 만들기를 소개하려고 준비했으니 카네이션바구니를 살펴보겠다고 했어요.
만들기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카네이션을 만들 꽃잎, 카네이션꽃대, 바구니를 채울 지푸라기등도 풀세트로 담겨 있어요. 처음에는 사진에 분홍 지푸라기는 없던 재료가 들어있길래 이거 뭐지? 했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조합하든 자유인것이 장점인 만들기키트인 만큼 사진에 없던게 더 있으면 좋은거죠 ㅎㅎ
꽃대와 꽃받침 사이에 손으로 툭 당기면 뜯어지는 카네이션 잎사귀를 끼워준다고 했어요. 꽉 끼우기 전에 풍선한 카네이션 잎사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잎사귀들을 사진처럼 바르게 정렬하는 것이 아니고 양옆으로 옮겨가며 서로 빈틈이 없도록 교차시키는 것이 좋아요.
저는 만들고 나서 생각이 난터라....ㅎㅎ.. 첫번째 꽃은 그냥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간단하다보니 만들기 설명서가 따로 없는데 ( 없어도 될만큼 너무 간단하기 하죠 )
꽃잎을 서로 교차로 옮겨주는 등의 세밀한 만들기팁은 놓치기 쉽다고 했어요. 하지만 꽃대와 꽃받침은 그냥 당기면 다시 풀리는 구조다보니 다시 떼어내고 꽃잎의 위치를 옮겨주었어요.
자세한 만들기 방법은 제가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한번씩 들어가서 봐주시면 만드는 과정이나 디테일컷까지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https://www.instagram.com/reel/C6fc9_xhw_u/?igsh=bWJ3eTdwdzc1czRz
이렇게 우여곡절 (?) 끝에 완성한 스승의날선물 어버이날선물 카네이션바구니 !
유아들은 혼자 만들고 화려하게 꾸미는 것도 재미있어할 것 같고, 우리 바다같은 24개월 영아들은 잎사귀 꾸미는것, 엄마와 종이 구기며 놀이하는것, 오물조물 접어서 새로운 멋진것을 만들어내는 것등에 초점을 두고 어린이만들기 놀이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우리바다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집에서 행사를 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안했더라구요.
스승의날 카네이션 선물은 그냥 바다애미 해초가 집에 둘까 싶기도 하는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안할꺼라곤 상상을 못했는데 아쉽다고 했어요.
그래도 선생님 고생하시는데 챙겨드려야겠죠? 히히 ^,~ ㅋㅋㅋㅋㅋ
만들기 하며 오늘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