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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도삭면 풍자 또간집이 소개한 서울명동맛집 란주칼면

바다애미 해초 2024. 5. 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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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도삭면 풍자 또간집이 소개해서 인기몰이 중인 서울명동맛집, 란주칼면

유튜브에 소개된 서울명동맛집 풍자또간집 명동 1등 도삭면맛집

란주칼면 란주라미엔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육아블로거 바다네입니다 :)

 

바다애비 바다코끼리가 다니는 회사가 얼마전 명동역으로 옮겼어요. 무한반복되는 야근으로 바다애미해초는 미혼모 워킹맘처럼 살아가고.. 바다애비 바다코끼리는 의도치않게 명동맛집투어를 다니고 있다고 했어요. (슬픈이야기.. 부글부글,,)

 

어린이날연휴동안 바다네는 명동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바다도 같이 왔겠다 어린이날이겠다 싶어 명동의 정말 맛있는걸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러자 바다코끼리가 추천해준 곳 ! 란주칼면 !

 

본인은 반복되는 야근으로 툭하면 짜장면을 먹는터라 란주칼면도 바로 어제 먹었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고 ㅋㅋ

그런데도 또 먹자고 추천하는걸 보니 '와 진짜 맛있나보다' 생각이 든다고 했어요. 그래서 긴 웨이팅이 있더라도 먹어야겠다 싶었던 란주칼면, 

 

 

명동도삭면 웨이팅꿀팁 !

아래 사진은 식사 후 나오면서 늦은 시간 웨이팅이 줄어든 시간입니다. 연휴나 주말중에서도 일요일 오후 7시쯤이 웨이팅이 그나마 짧다고 했어요. 그래도 가게 안에 길게 늘어선 대기 줄 보이시죠?...? 그나마 기다릴만한 웨이팅은 일요일 오후 7시랍니다.

 

 

 

 

란주칼면은 서울키즈오케이존 이더라구요. 반가운 그 이름 ! ㅎㅎ

작년 2023년 바다애미해초는 서울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엄빠기자단 활동을 정말 재미있게 했었다고 했어요. 란주칼면은 서울키즈오케이존 !  아이와 같이 온 바다네라 특히 기대가 되는 이름이라고 했어요.

 

 

 

 

이날 바다네는 웨이팅으로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모든 점원분들이 우리 바다에게 말걸어주고, 장난도 쳐주고 ㅎㅎ 아이를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  키즈오케이존 생기기 전에도 아이들 오라고 간판에 다셨을것 같애..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어요. 바다네는 명동직장인이 계셔서 ^^ ㅋㅋㅋ 유명하고 맛있는걸 미리 골랐다고 했어요. 삼선해물자장도삭면, 삼선해물짬뽕도삭면, 사천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이곳 명동도삭면 란주칼면은 곱배기가 없어서 이번엔 일반으로 주문했답니다 ㅎㅎ

 

 

 

 

사방에 손님과 대기인원이라 어딜 찍어도 바글바글 @,@ 인테리어 찍는건 포기했다고 했어요.

 

한쪽 벽면에는 얼마전 명동1등만 받을 수 있다는 또간집 찌라시가 떡하니 붙어있어요. 왠지 더 두근두근 기대되는 맛!

꽤 기다렸더니 드디어 자리가 나와서 주문하고 착석할 수 있었어요. 주문했더니 사장님께서 아이가 먹는게 어떤 메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짜장과 꿔바로우를 먹이려고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안맵게 조리해주겠다고 하셨어요.

 

 

 

 

밑반찬을 먼저 챙겨주셨는데, 역시나 우리 바다에게 맛있는 땅콩 먹으라며 건네주시더라구요 ㅎㅎ

옆테이블도 우리 바다 또래 아이들이 왔던데 역시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명동도삭면 란주칼면 이에요.

 

 

 

 

가장 먼저 자장도삭면이 나왔어요. 짜장소스와 도삭면, 삼선해물볶음이 올려져 나왔다고 했어요. 맵지 않은 맛으로 주문을 부탁드려도 정신이 없어 까먹거나 그런 메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가게들도 많은데 이곳 명동도삭면 란주칼면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렇게 안매운 맛의 짜장면이 딱 ! 나온다고 했어요 ㅎㅎ

 

 

 

 

삼선을 주문하긴 했지만 이렇게 해물이 많을 줄이야! 그것도 이가격에 말이죠 ㅎㅎ

새우도 오동통, 오징어도 한가득 ! 

 

 

 

 

다음은 삼선짬뽕도삭면이 나왔어요. 역시나 해물이 한가득 담겨 있다고 했어요.

 

 

 

 

짜잔 도삭면이 탱글탱글, 그냥 젓가락만 집어봐도 쫄깃한 면빨이 느껴지는 순간 !

 

 

 

 

여기도 해물 한가득 입니다. 해물의 양만 보고도 바다애비 바다코끼리에게 명동에서 근무해서 너무 좋겠다는 말이 나온다고 했어요 ㅎㅎ 찐 부러움 ㅠㅠ !

 

 

 

 

사천탕수육, 꿔바로우도 나왔어요. 대기하면서 테이블을 둘러보았는데, 모든 테이블에 있던 사천탕수육 꿔바로우.

바다네도 당연히 주문했죠. 

 

 

 

 

꿔바로우는 겉이 정말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기라 우리바다도 잘먹더라구요 ㅎㅎ

우리 바다가 직접 포크로 집어 먹는 음식점 란주칼면, 정말 낯선 광경입니다 ^0^ ㅋㅋㅋ 평소에 스스로 떠먹지 않아서 떠먹여줘야 먹는데, 란주칼면에서는 짜장면과 꿔바로우 맛을 한번 보더니 바로 포크를 쥐고는 스스로 떠서 먹더라구요 !

 

완전 찐 맛집이라는 거죠 !!

 

 

 

 

우리바다도 좋아하는 란주칼면, 바다애미 해초도 도삭면이 이렇게 맛있는건지 몰랐어요.

풍자 또간집에서 명동1등을 줄만 했구나 싶어요. 명동에 근무하는 바다애비 바다코끼리가 찐으로 부러워지는 순간...ㅋㅋㅋㅋㅋ 바다네는 란주칼면 웨이팅하러 조만간 또 방문하려구요 히히 ㅋㅋㅋ

 

오늘도 내돈내산 너무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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