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씨앗심기 식목일 해요 일일학습지 4월 해바라기씨앗심기 했어요

아이랑 식목일 해바라기씨앗 심기  유아자연놀이 했어요

해요 일일학습지 4월 해바라기키우기  씨앗심기 유아자연학습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육아 블로거 바다네입니다 :)

드디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고 ^0^ ...행복함도 잠시 .. 집이 너무 낡아서 인테리어 공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영끌까지 해서 온 집이다보니... 셀프로 하나 둘 고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집 수리를 위해 따로 외출일정을 잡지 않았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평소 우리 바다가 구독하고 있는 해요 일일학습지의 4월 활동교구인 해바라기키우기가 있길래 아이와 봄을 맞이해 씨앗 심기를 했답니다.

짜잔 ! ㅋㅋ 귀엽죠? 아이들 자연학습을 위한 도구다 보니 전문적인 것들이 막 들어있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구성품을 살펴보니 화분, 화분 받침대, 수분 리드용 끈, 씨앗, 미니모종삽, 배양토 흙 등이 있어요.
보통 화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수분 공급이 되는 리드 끈도 있었어요. 배양토는 양이 조금 작아서 아쉽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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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한번 심어볼까요? 아직 우리 바다는 23개월이라 어려서 그런가 씨앗이 자라나는것을 미리 예측하고 꾸준히 관찰하는건 아직 힘들다고 했어요. 그래서 바다애미해초가 혼자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ㅋㅋㅋ

수분 리드용 끈은 반정도 걸치면 되고 바깥으로 나온 리드용 끈은 화분 받침대에 돌돌 말아서 담아줍니다.
화분 받침대는 배양토가 흡수하고 남아 빠져나온 물들을 보관하는 곳이니 화분을 놓는 곳은 대칭을 맞추어 놓는게 좋다고 했어요.

배양토를 깔아주었습니다. 배양토가 3/4 정도 화분에 담겼으면 좋겠는데 양이 조금 작아서 아쉽더라구요.

씨앗은 4개가 담겨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씨앗이 투명한 파란색에 둘러쌓여 있더라구요. 흠 영양제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집에 작년도에 체험으로 선물 받았다가 심지 않은 해바라기씨앗심기키트가 있었어요. 그것도 꺼내어보았더니 키트의 씨앗은 평소 알고 있던 씨앗의 모습이였어요.

자 두가지 모두 심어주었습니다. 간격을 살짝 띄우고 1칸에 씨앗 1개씩 심어주면 된다고 했어요.
설명에 구멍은 1cm 내외 깊이로 심어주면 된다고 적혀있는데 경험상 0.5cm 내외로 심어야 합니다. 정말 얕게 심어야 된다고 했어요. 살짝만 깊어도 새싹이 힘이 부족해서 뚫고 나오지 못하고 죽는다고 했어요.

작년 사용하고 남겨 두었던 알비료가 있어서 알비료도 넣어주고, 물도 충분히 넣어주었어요.
물도 너무 많이 주면 안된다고 했어요. 너무 많이 줘도 안되고, 너무 깊이 심어도 안되고 ^0^.... ㅋㅋㅋㅋㅋ

키우기 다소 힘들지만 새싹이 자라주면 우리 바다가 관심을 보일것같아요. 어서 새싹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바다네 집은 1층이라 베란다 앞에 화단을 구성할 수 있어서 화단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조만간 화단 꾸미고 또 소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