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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 주변 가족이 함께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바다애미 해초 2024. 11. 1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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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 주변 가족이 함께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안녕하세요.

 

아이랑 가기 좋은 곳을 여행하는 바다네입니다 :)

 

 

얼마 전 바다네는 수유역 주변 북서울꿈의숲에 갈 일이 있어서 주변으로 갔다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어린이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었요.

 

방문해 보니 분위기가 자유롭고 자연친화적이라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시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최초 1시간은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이후부터 5분당 250원인데, 경차, 다둥이, 노약자 등등 국공립 주차장 할인이 가능했었어요.

 

주차장은 꽤 넓고 쾌적한데, 북서울꿈의숲 주변이다 보니

 

공원 이용객이 주차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했어요.

 

그래서 주차 공간이 남아나질 않은 편

 

주차장 바로 앞에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차에서 내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옆엔 바깥으로 나가는 산책로도 있어

 

주차장 조성이 잘 되어 있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분위기

 

북서울꿈의숲 주변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어린이도서관, 강북문화도서관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입구부터 강북을 대표하는 도서관답게,

 

장비부터 도서관 행사까지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분위기와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요 집 모양 건물은 사방이 책을 읽기에 좋도록 꾸며져 있었어요.

 

집 모양이다 보니 아늑하기도 하더라고요.

 

맞은편엔 다양한 음료와 커피, 디저트를 사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고,

 

그 위로는 계단식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창 틈으로 빛이 새어 들어오는 누드톤 인테리어이기에

 

더욱이나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책이 표지가 보이도록 나열되어 있다 보니

 

우리 바다도 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신발까지 벗고 책 읽기 중 ^^...

 

 

북서울꿈의숲 주변, 가족이 함께 하는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도서관도 들어가 볼까요?

 

이름은 새싹 자료실인데, 어린이도서관도 있고, 초등생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도 있더라고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텐트와 어린이 책상 등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이 공간을 이용 중이었는데,

 

대부분 가족들이 함께 와서 책도 읽고, 학습지도하고,

 

가족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있었어요.

 

눈에 띄는 부분은 신상 어린이도서들이 많았어요.

 

바다애미 해초는 10여년의 어린이집 근무를 끝낸 후에도

 

여전히 유아교육, 유아도서에 관심이 많은데요,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니 내용이 궁금한 새로운 책들이 많았죠.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았는데,

 

추후, 괜찮았던 신상 유아 도서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

 

아이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유아 도서

 

책을 찬찬히 읽어보니 동물 그림들도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고,

 

소리 나는 책들도 많았어요.

 

 

 

우리 바다도 역시 내용이 궁금한지

 

책을 읽어보기 시작하더라고요.

 

 

구연동화 읽어주는 늑대와 양 동화책을 가지고 오더니

 

"오오!" 말하며 이런저런 감정을 표현해 보았어요.

 

 

요즘 가장 좋아했던 색깔 변신을 하는 고양이 동화책은

 

손가락으로 고양이를 가리키면서까지 흥미로워했었죠.

 

즐거운 책 읽기와 교구 놀이까지

 

북서울꿈의숲 주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은

 

유아도서가 많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놀이할 수 있는 교구들도 잔뜩 보였어요.

 

유아도서만 있었다면, 우리 바다가 금방 흥미를 잃고

 

나가서 놀자고 졸랐거나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되진 않겠다 싶었어요.

 

교구가 많다 보니 이 어린이도서관 자체를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겠더라고요.

 

어린이집 10년차 육아맘의 마음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둘러보니

 

책과 교구 등으로 다양한 영역의 언어 자극을 주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서울꿈의숲 주변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어린이도서관 어떠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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